바나나 효능 및 오래 보관하는 방법

Posted by 윤들윤들
2017. 1. 2. 11:37 윤들윤들의 생활팁

운동하시는 분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바나나 만큼 좋은 과일이 없습니다. 간편하게 까서 먹으면 되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 중에 하나이죠. 그런데 바나나를 개별로 사는게 아니라 한 송이씩 사다보니 가끔씩 까매져서 먹기 힘든 바나나들이 있죠. 그럴때를 대비하여 오늘은 바나나를 노랗게 갈변되지 않게끔 보관하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나나의 효능

1.피로회복

2.신경안정 효과

3.항암효과

4.위장기능 강화

5.면역력 증강 및 해열작용

6.붓기와 냉증에 Good

바나나에 베타카로틴, 비타민 A,B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식유섬유가 뛰어나 변비에 좋으나 많이 드시면 반대로 변비가 생깁니다. 팩틱 성분은 장기능을 개선하여 설사예방이 됩니다.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붓기와 냉증도 개선시켜줍니다. 바나나의 칼로리는 100g당 93Kcal정도이며 중간사이즈보다 조금 큰 바나나 한개가 100g정도라고 합니다. 

바나나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일로써 항상 상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다른 과일들처럼 아무 생각없이 냉장고에 넣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바나나 중에서 껍질이 조금이라도 벗겨져 있으면 빠르게 갈변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따로 해당 바나나를 분리해주고 나머지 바나나는 빨래줄에 거꾸로 매달아주거나 옷걸이를 이용해서 높은 곳에 걸어두면 갈변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바나나걸이를 판매하고 있으니 하나 사두시면 좋겠죠~)

전체적으로 많이 갈변되어 있거나 벗겨져 있는 바나나는 하나씩 분리한 뒤에 랩으로 싸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랩이 산소와 바나나가 접촉하는 것을 막아 갈변 속도를 늦추며 여름철에 벌레가 꼬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은 바나나도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항암물질인 활성 액성 시토긴이 많이 있어서 건강에 좋습니다. 비슷하게 신문지로 돌돌 감싸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심하게 갈변되어 있는 바나나의 경우에는 피부나 두피를 위해 바나나팩이나 쥬스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바나나를 잘게 썰어서 냉동보관 후에 필요할때마다 우유와 함께 믹서기로 갈아서 얼굴과 두피에 바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