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돼지불백 기사식당 (연남동 감나무집)에 가다~!
안녕하세요~ 윤들윤들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있는동안 무한도전은 매주 꼬박꼬박 봤었거든요.
근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이 기사식당에서 무도 멤버들이
먹방을 찍을때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ㅋㅋ
그래서 한국에 갔을때 친구와 함께 무하도전 돼지불백 기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ㅋ
자 Let's get started~!
▲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약 5분 정도를 걸으면 나오는 연남동에 위치한 감나무집 기사식당.
감나무집 기사식당 보다도 지금은 무한도전 돼지불백으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
기사식당이라서 넓은 주차공간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 무도에서 보던 그 메뉴판이 이곳에 뚜둥!! 정준하가 황태구이 먹겠다고 우기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런데 두부찌게가 아니라 두부찌개인데...ㅠㅠ
▲ 저희는 둘이서 돼지불백 2개 + 양념게장 1개를 시켰습니다.
▲ 앙념게장은 아주 차디찬 곳에서 나왔는지 속살이 엄청 차갑더라고요 ㅋ
▲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1만1천km를 날아온 것이니라!! ㅋㅋ
▲ 연예인들 싸인도 곳곳에 배치!!
잘 몰랐는데 이곳은 무한도전 촬영 전부터 유명했던 기사식당이라고 하네요~
가보시면 여러 곳에서 촬영을 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 저는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딱히 먼저 온 사람부터 들어가게끔 해야되는데 다들 정신이 없으신지
늦게 오신 분들이 먼저 들어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ㅠ
실내는 그리 크지 않고 식사 공간이 2개로 안쪽 깊숙이에 하나 입구 쪽에 하나 있었습니다.
▲ 이곳에서 음식이 나오고 밑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니, 상추, 마늘,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또한 밥솥이 있는데 밥도 거기서 더 드시고 싶으면 퍼 드시면 됩니다. ㅋㅋ
이렇게 다 막 퍼 줘도 남는게 있나 싶더라고요 ㅋㅋ
▲ 특이하게 건빵을 후식으로 주더라고요 ㅋㅋ 한주먹씩만 드세요~ 전 군대에서 이미 많이 먹어서 하나만 ㅋㅋ
▲ 이렇게 일반 가정집 옆에 가게가 붙어있더라고요~
▲ 청계천에서 사진 한방! 등불축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커플들 천국.. 젠장 ㅋㅋ
한 줄 맛 평가
아무래도 TV에서 나온 곳이였기 때문에 제가 객관적인 평가가 아닐 수 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밑반찬은 다른 가게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상추나 마늘, 밥 등을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돼지불백은 기대했던 맛이였습니다. 약간 달면서 숯불에 구운 듯한 향내.
양념게장은 양념이 맵더라고요.(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습니다.)
또한 냉장고에 있다가 나온 건지 먹다보니 얼어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요새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7천원의 이 정도의 식사면 만족스럽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지도